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트나(마계전기 디스가이아) (문단 편집)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 [[파일:D1_Etna.png|width=30%&align=right]] 복장은 디스가이아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도 순위권에 드는 노출을 보여준다. 초미니스커트와 정확히 가슴만 두른 검은 천 뿐. 이것마저 2에 가면 가슴이 단순한 천에서 박쥐 날개 모양으로 바뀌어 옷의 면적이 더 줄어들었다. 그러나 워낙 '''본판이 발육부진'''이어서 섹시함의 'ㅅ'도 안 느껴지니 안심하시라. ~~;ㅅ;~~ 하지만 [[로리콘]]에게는 예외. 등장은 1화부터지만 설정상 [[라하르(마계전기 디스가이아)|라하르]]가 태어나기 전부터 마왕 '''클류체프스키'''에게 거두어져 마왕성에서 지냈다. 이 당시에는 귀족 출신도 아니고 순진했던 시절이라 선배 악마들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 그리고 마음을 달래기 위해 키우던 강아지도 선배 악마들에게 죽임을 당했다. 낙심하던 차에 마왕이 에트나와 함께 강아지의 장례를 치뤄줬고, 이 때부터 클류체프스키에게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했다고 한다. 현재의 모습과 비교하면 정말 상상하기 힘들 정도. 그 이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몰라도 디스가이아1 시점에서는 정말 마왕의 가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남을 깔보고 무시하는 것부터 뒤통수치고 새디스트 성향을 보이는 등 아주 바람직하고 모범적인 악마로 성장한다. 1화에서 자고 있던 라하르를 깨운 후 끝날 때까지 레귤러로 활약한다. 여러 사건이 일어나지만 언제나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흐름을 주도한다. 그리고 [[프론(마계전기 디스가이아)|프론]]과 같이 있으면서 변한 라하르와 달리 그녀는 끝까지 변하지 않고 자기 스타일을 고수한다. 어떻게 보면 라하르보다 이쪽이 더 정통 악마다. 이렇다 보니 아군 측에서 악마 다운 짓의 대부분을 맡고 있다.[* 전대가 변신하기 전에 공격이라든가, 천사처럼 구는 프론을 갈군다던가, 비겁한 짓을 한다던가] 심지어 스테이지 5를 클리어 할 때 아군을 100명 이상 죽이면 나오는 선택지에 따라 프론과 라하르를 죽이고 자신이 마왕이 되는 '''에트나 엔딩'''까지 가지고 있다. 또한, 은근히 귀차니즘이 강해서 대부분의 일을 프리니에게 맡긴다. 물론 프리니의 관리도 에트나의 몫. 그런데 이들의 월급은 자신의 상관인 라하르에게 떠넘긴다. 역시 악마. 게다가 [[프리니]]는 던지면 폭발하면서 죽는데 이를 이용한 전용 기술까지 있다. 평소에도 프리니를 깔고 앉는다던가 마구 괴롭히는등 프리니 사이에서도 평가는 바닥이다. 심지어 4편에서 프리니가 [[팬텀 브레이브|마로네]]를 시켜 살마청부를 할 정도. 정말이지 악마 답다. 그러나 마왕에 관한 일만 나오면 평소에 가벼운 분위기는 사라지고 진지한 모습만 남는다. 마왕 클류체프스키를 매우 존경하기에 그 영향으로 마왕의 판단 기준을 그에게 맞춰 놓고 있으며 라하르가 이에 반하는 행동을 하려는 경우 잡아 먹을 기세로 라하르를 상대한다. 이 갭은 라하르와 프론조차 놀랄 정도. 거의, 아니 진성 빠순이다. 사실 에트나는 디스가이아1 전반부 사건의 원흉이다. 라하르가 잠든 것도 사실 마왕의 자리를 노린 악마 마데라스의 명령을 받고 독살하기 위해서 음식에 약을 탄 것이다. 그래도 원래는 100%즉사하는 극악한 독약을 타려고 했지만 차마 그렇게는 못하고 그냥 잠만 잘자는 약을 탔다. 그러던 도중 이대로 마데라스의 말에 따르기 싫어진 에트나는 라하르를 다시 깨우고 마데라스를 박살내려 하는데 이것이 디스가이아 전반부의 스토리.(그부분과 관련된 에트나 전용시나리오가 디스가이아 1 포터블에는 있다. '에트나의 일기'를 전부 본 다음, 최종장에서 에트나의 방을 가서 '테스타먼트'를 획득하고 본편을 클리어하면 라하르편과 에트나편 선택이 나오는데[* 다만, 최종장 돌입 이후에 일기장을 보게 되면 테스타먼트를 획득할수없고, '''에트나편도 불가능하다.''' 그냥 포기하고 다음회차를 노리거나 커맨드 입력을 이용하자(...)] '처음부터 시작'에 커서를 놓고 '△ㅁx △ㅁx ○'[* 한국판과 일본판은 차이가 없지만,북미판은 ○버튼과 x버튼의 쓰임이 일본판과 정반대인 관계로 '△ㅁ○ △ㅁ○ x' 이 되었다.]을 누르고 시작하면 레벨 1부터 할수도 있다. 다만, 1회차 종료 후 2회차로 시작할 때 라하르만을 중점적으로 육성했다면 피 토하니 주의) 성질 더러운 에트나가 마데라스의 말에 따른 이유는 그에게 기억을 뺏겼기 때문이다. 마왕이 죽은 직후 마데라스에게 기억을 뺏겨서 기억을 돌려 받는 대가로 그에게 협조했던 것. 그리고 때를 봐서 라하르를 미끼로 이용해 마데라스를 끌어드리고 뒤통수를 쳐서 마데라스를 완전히 굴복시키고 기억을 되찾는다. 자신의 감시역이었던 프리니까지 매수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에트나는 수많은 갈등을 했음을 에트나의 비밀방에 있는 일기장을 통해 알 수 있다.[* 마왕성의 의자 뒤, 상점의 해골에 스위치를 올리고 롱기누스가 있는 곳에서 그대로 위로 올라가서 선택 버튼을 누르면 볼 수 있다 바로 옆에있는 레벨1짜리 프리니가 스토리 시작부터 끝까지 이 근처에서 바람이 들어오는것같다는 소리만 하는데 이게 떡밥이었다.] 여기서 평소의 성격은 어디까지나 겉으로 보이는 성격이고 진짜 속마음은 옛날처럼 어딘가 여리고 불안하단 사실이 밝혀진다. 이외에도 에트나의 일기장은 디스가이아1 뒷설정의 대부분을 얘기해주고 있다. 마왕 클류체프스키가 암흑만쥬에 목이 걸려 죽은 것이 아니라 다른 마계의 침공을[* [[초마왕 바알]]을 봉인하고 힘이 빠져 죽었다.] 막느라 힘이 빠져 죽었다던가, 라하르의 어머니가 라하르를 살리는 과정, 자신이 겪었던 과거의 회상 등. 일기장을 보면 에트나는 클류체프스키를 어지간히 사모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특히 라하르의 어머니에게 질투 이상의 감정을 보였다.[* 그러나 이것이 사랑의 질투란 사실은 끝내 알지 못했다] 동시에 클류체프스키를 위해 자신의 감정을 참고 사는 [[대인배]]스러운 모습도 보여줬다. 클류체프스키도 에트나를 대단히 신용해서 자신이 죽기 직전 라하르를 맡길 정도였다. 때문에 에트나는 자신의 연적이었던 라하르의 어머니를 싫어하면서도 계속 라하르를 보좌했다. 에트나의 또 하나의 특징은 바로 차회예고. 매 화 끝나고 나오는 차회 예고는 에트나의 취향과 왜곡 센스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면서 본편과 몇 광년은 떨어진 예고를 한다. 그것도 무조건 자신이 주역인 것 마냥. 가끔 자리를 빼앗기긴 하지만 이후엔 엄청난 보복이 기다리고 있다. 이 코너가 에트나의 주가의 절반을 책임 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딱 한번, 완벽하게 제대로 된 예고(고든편은 구라가 조금 섞여있다.)를 하는데 마지막 14화에 대한 예고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의 반응은 세상 끝나는 것마냥 소란 피우는 모습은 그들의 [[충격과 공포]]가 잘 묻어나는 대목이다(……). * 근데 지구용사 고든편은 내용 자체가 갑툭튀인데다 아메리칸 스타일류의 개그라는 느낌이 물씬 풍겨서 중간보스가 옆에서 에이- 또 거짓말이지 하면서 여러번 건들었고 플레이어도 당연히 평소처럼 뻥일줄 알았는데 그게 사실이었다! 그외, 용사와 마음, 마왕의 마음 시나리오에서는 아예 차회예고가 없고 서즈데이 홈쇼핑 광고이기도 했다. * 이 막장 차회예고 중 1~3편은 PSP판의 추가요소인 에트나 편에서 '''진짜 각 화 제목이 된다'''. 내용도 좀 묘하게 싱크로가 맞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